이승엽 이송정 득남, 방송 출연 불발 이유 밝혀졌다

이승엽 이송정 득남, 방송 출연 불발 이유 밝혀졌다

이승엽 KBO 홍보대사 셋째 득남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방송 출연 불발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시죠.

이승엽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책임감 느끼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발 사진을 올렸는데요.

이승엽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출입이 까다롭네요. 의료진 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코로나19도 빨리 종식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승엽은 지난 2002년 모델 이송정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사연은 다음부터입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4일 오후 SBS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 중인 '야구에 산다'에 출연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4일 오후 갑자기 방송 출연이 불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MC이자 아나운서 정우영은 이승엽의 출연 불발을 사과하며 "안 좋은 소식은 아니다. 개인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방송 출연이 어렵게 됐다"며 거듭 양해를 구했습니다.

방송에서 이유를 묻는 누리꾼들의 질문에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아 아쉬움을 표한 이들도 많았는데요.

5일 셋째 늦둥이 득남 소식이 전해지면서 퍼즐이 맞춰진 것이죠.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댓글을 통해 늦둥이를 축하하고 있습니다.

이승엽은 유튜브 방송 댓글을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면서 다음에 꼭 출연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이승엽의 셋째 득남을 축하하며 곧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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