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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자축 속 동생 하연 데뷔 '겹경사' 



그야말로 겹경사가 아닐 수 없네요.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데뷔 5주년을 자축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동생 하연이 가요계에 데뷔했다는 소식입니다. 두 가지 소식을 한 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가요계 데뷔 14년 차, 솔로 데뷔 5주년!


태연은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그룹 소녀시대 메인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89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32세네요. 그룹으로서도 존재감이 뚜렷한데 태연은 솔로일 때 더 빛이 나는 것 같아요. Fine(파인), 유 아(U R), 사계(Four Seasons), 핸즈 온 미(Hands on Me) 등 발표하는 곡마다 대히트를 치면서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이라는 수식어도 얻었죠. 



2. 태연의 가치가 솔로일 때 더 빛나는 이유 


태연의 가치가 더 빛나는 이유는 '본업 집중'이라고 생각해요. 보통은 그룹이 빵 뜨면 예능이든 연기든 다른 진로를 병행하는 게 일반적이잖아요. 그런데 태연은 그렇지 않아요. 오로지 음악, 가창력으로만 승부를 보죠. 그 누구보다 본업에 애착이 강한 것 같아요. 그만큼 실력이 뒷받침되는 것도 있죠. 소녀시대 팬은 아니더라도 태연의 콘서트는 꼭 찾아간다는 지인들이 주변에 많은 이유입니다.



3. 벌써 솔로 데뷔 5주년이라니!


태연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 데뷔 5주년 소감을 전했습니다. '축하해 줘서 고마워요'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죠. 더불어 '덕분에 제가 5년 동안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었어요. 우리 앞으로도 더 사랑해 주고 아껴주자'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4. 태연 동생 하연 가요계 데뷔!


태연 동생 하연이 드디어 데뷔를 했습니다. 인공지능이 작곡한 싱글 '아이즈 온 유(Eyes on you)'를 공개했는데요. '아이즈 온 유'는 인공지능이 작·편곡한 음악을 바탕으로 프로듀서 NUVO의 작·편곡 협업과 하연의 작사 참여로 완성된 노래입니다.




5. 태연에게 여동생이 있었어?


태연에게 여동생이 있었느냐는 반응도 많아요. 태연에게는 1세 차이의 친오빠만 많이 알려져서 그러한 반응이 더 나왔던 것 같습니다. 태연은 여러 방송을 통해 친오빠 그리고 10세 차이의 막냇동생 하연이 있다고 왕왕 밝혀왔는데 말이죠. 태연은 동생의 데뷔 소식에 '축하해 내 동생'이라며 뮤직비디오 영상 일부를 공개하며 애정을 표시했습니다. 


이상 태연 데뷔 5주년 기념과 동생 하연의 데뷔 소식을 동시에 살펴봤습니다. 가족을 많이 아끼는 걸로 유명한 태연인데, 두 사람의 컬래버레이션도 기대해봐도 되겠죠? 



태연은 그룹 소녀시대 리더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해 '지(GEE)', 'OH!', '소원을 말해봐',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습니다. 2015년 '아이(I)'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에 나선 태연은 뛰어난 보컬을 바탕으로 '와이(Why)', '11:11', '스테이(Stay)', '사계', '해피(Happy)' 등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