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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2 로건 와이프 결국...김계란 SNS 글 안타까워



가짜사나이2 로건 와이프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불거진 논란 때문에 유산을 했다는 소식인데요. 이 때문에 피지컬 갤러리 김계란의 SNS 글도 재주목받고 있습니다.



1. 가짜사나이2 로건 와이프 결국 유산


무사트(MUSAT) 측은 10월 2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최근 악성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해 가짜사나이 로건 교관님의 부인께서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시던 중 뱃속의 소중한 생명을 하늘로 보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사트 측은 'MUSAT는 원인을 제공한 모든 당사자를 엄중히 처벌받도록 할 것이며 MUSAT 및 관련자들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및 유언비어에 대하여도 강경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 그렇다면 왜 유산하게 됐을까.


앞서 불거진 논란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로건은 유튜버 정배우의 폭로로 성추문, 몸캠 피싱 유출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불법 퇴폐업소를 출입하고, '소라넷 초대남'과 연관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거죠. 이에 대해 로건은 '정배우의 무책임한 방송에서 비롯된 수많은 악플로 인하여 저보다도 임신 중인 아내가 스트레스로 인해 유산의 조짐을 보일 정도로 고통받고 했다'라고 호소한 바 있는데요. 아내는 논란이 일자 네티즌들의 극심한 악플에 시달렸습니다.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악플이 이어졌죠. 안타깝게도 배 속에 아이를 잃게 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정배우의 불법 촬영물 유포 및 명예훼손 등 혐의 사건을 내려받아 내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3. 정배우도 사과


정배우는 15일 오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계란 님의 인스타그램을 저도 보고 왔다. 사실 여부를 떠나 제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는 게 먼저일 것 같다. 반성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아직 한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로건 님과 부인에게도 죄송하다. 세상에 도움이 되고 착하게 살려고 노력이라도 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남을 까기만 하는 사람이 됐다"고 토로하면서 "사람들을 도와주는 채널이었는데 어느 순간 악질이 되고 괴물이 됐다. 영상은 지우겠다.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4. 김계란이 남긴 글을 무엇?


김계란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짧은 글을 올렸는데요. 걷잡을 수 없는 논란에 심적으로 부담감이 큰 듯 보였습니다.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누가 한 명 죽기를 원하는가?'.



5. 동료들의 위로 메시지까지


가짜사나이2 로건 아내 유산 소식에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E ONLY EASY DAY WAS YESTERDAY 로건 힘내라'라는 글과 함께 '가짜사나이' 1기 교관 로건, 김계란, 에이전트 H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가짜사나이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유튜버들도 예정된 방송을 취소하거나 실시간 방송을 중단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가짜사나이2 로건 아내 이슈를 정리해봤는데요. 현재 가짜사나이2 콘텐츠는 모두 비공개 처리됐으며, 향후 공개 여부도 알 수 없습니다. 콘텐츠를 재밌게 시청하고 있던 한 사람으로서 아쉽네요. 또한 전후 사실관계를 떠나서 한 생명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안타깝게 다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