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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희 제2의 김연아 길 포기하고 선택한 것은?



최원희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의 새로운 인생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제2의 김연아의 길을 포기하고 무속인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는데요. 그 사연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어려운 무속인의 길은 걷게 된 것일까요?


1. 최원희 누구 


최원희는 올해 23세입니다. 10세 때부터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노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20세 마지막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2020년 10월까지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수상 성적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2012년 동계체육대회 여중부 3위를 시작으로 2014년 서울시 교육감배 A조 여고부 1위 등 크고 작은 대회에서 수상하면서 제2의 김연아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2. 최원희 제2의 삶 공개 


12월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피겨선수 출신 무속인 최원희의 인생을 조명했습니다.


최원희는 10년간의 피겨인생을 마치고 두 달 전인 2020년 10월 신내림을 받아 '도화신녀'라는 무속인이 됐습니다. 이날 최원희는 신당과 자신이 생활하는 곳이 함께 공존하는 집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어린이용 자동차를 모시는 신으로 동자신이라고 했습니다. 신내림을 받게 된 계기에 관해 이야기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겪었던 신병(神病)이 점점 심해졌다. 고등학교 때 (신내림을) 8년만 미루자고 했는데 제가 3년만 미루겠다고 했다. 안 받으면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죽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결국 받기로 했고 날짜까지 제 입으로 말하게 됐다. 그렇게 10월 초 무속인이 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3. 작두 타는 것? 처음 스케이트 타는 느낌 


이날 방송에서 최원희는 산에 올라 기도를 드린 뒤 내림굿 이후 받는 관문인 솟을굿을 할 준비를 했습니다. 최원희는 "스케이트 날만 타다 작두를 처음 타게 된 날이다. 스케이트를 처음 타는 느낌과 비슷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작두에 올라 "앞으로 타나 뒤로 타나 칼날은 칼날"이라며 자신의 엄마를 향해 "앞으로 웃고 살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상 최원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연예계 활동하다가 무속인의 길을 걷는 이들이 많죠. 정호근, 방은미, 박미령 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도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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