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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졸피뎀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논란 SM 입장은?



가수 보아 향정신성의약품 사건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무지에 의한 실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히 한 번 살펴볼까요?



1. 보아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논란 


보아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논란은 17일 오후 한 방송사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8 뉴스' 측은 한류스타 A씨가 졸피뎀 등 복수의 향정신성 의약품을 해외에서 국내로 몰래 들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가 보아라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보아의 본명은 권보아로, 현재 SM 엔터테인먼트 소속입니다. 이사직도 맡고 있고요.



2. 보아 언제 조사받았나? 


보아가 조사받은 날은 16일입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을 국내 반입하는 과정에서 세관에 적발돼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3. SM 보아 입장 적극 대변 


눈길을 끄는 건 SM의 반응입니다. 보도가 나올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장문의 글을 통해 보아의 조사 사실과 건강 상태 등을 상세히 알렸는데요.


SM은 먼저 이번 검찰 조사와 관련해 '실수'라고 적극 해명했습니다. sM 측은 "해외 직원의 무지에 의한 실수로 인한 것"이라며 추후 같은 실수를 범하지 않겠다고 사과했습니다.


해외 지사의 직원이 정식 수입통관 절차 없이 의약품을 우편물로 배송한 것은 사실이라면서 불법적으로 반입하려던 것은 아니라고 '단순 실수'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보아의 현재 건강 상태도 전했는데요. "최근 건강검진 결과, 성장 호르몬 저하로 인해 충분한 수면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아,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용했다. 그러나 의사의 권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복용했지만, 어지러움과 구토 등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났다"라고 밝혔습니다.



SM은 "이러한 안 좋은 상황에 대해 해당 직원과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면서 해당 직원이 보아가 과거 일본에서 처방받은 약품이 부작용이 없던 것을 떠올려 대리 수령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끝으로 "당사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직원에 대한 다방면의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아도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상 보아 향정신성의약품 밀반입 논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와 비슷한 일이 과거에도 있었죠. 바로 그룹 투애니원 박봄 사건과 유사해 보이는데요. 이번 논란이 어떻게 정리될지, 데뷔 20주년 막바지에 맞은 혼란을 어떻게 넘어갈지 눈길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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