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로프 슬라이스피스, 빵 덕후라면 찾아야 할 그곳!

어 로프 슬라이스피스, 빵 덕후라면 찾아야 할 그곳!

 

 

어 로프 슬라이스피스 후기로 돌아온 주인장입니다. 주말마다 비가 정말 많이 오고 있어요. 올해는 유난히 춥고 비도 많이 온 것 같아요. 올여름 얼마나 더우려고...

아무튼 오늘은, 빵 덕후라면 찾아야 할 그곳! 바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어 로프 슬라이스피스를 가볍게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는 이미 빵덕후들 사이에서 유명한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tvN 드라마 '호텔델루나'의 촬영지 중 한 곳으로도 이용됐습니다.

분위기는 갬성 뿜뿜입니다! 주말 오후에 방문했는데, 주차장에 차 댈 곳이 없을 만큼 가득가득했어요. 이전에는 공터에 주차했었고, 갓길에도 수십 미터씩 차량들이 줄지어 있기도 했었죠.

주차 공간이 따로 생겨 좋긴 했는데, 역시나 감성 넘치는 공간이라서 그럴까요. 차 대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매장 앞에서 QR 체크는 기본이고, 발열 체크도 해야 합니다. 공간은 야외 테라스를 포함해 실내 1, 2층으로 구성돼 있어요.

1층에는 빵이 줄이어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제빵소가 있어서 오전에 가면 실시간으로 빵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통유리로 돼 있어요.

마들렌, 밧줄빵, 뜀틀 빵을 많이 사드시더라고요. 시그니처 메뉴인 것 같습니다. 곰돌이 캐릭터가 그려진 빵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음료는 다양하게 준비돼 있는데, 콜드브루(카페인, 디카페인 포함) 밀크티 등은 캔에 담겨 있습니다. 빵 포장도 직접 해주시는데, 깔끔하게 노란색 포장지에 해주셔서 좋았어요. 커피는 진동벨, 빵 포장은 직사각형의 나무판을 주세요.

 

저는 지금은 조정석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크크 다른 분은 김혜수? 연예인 스타들의 이름으로 나무판을 만든 게 재밌었어요.

에버랜드 오가는 길에 위치한 어 로프 슬라이스 피스. 한 번씩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