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튀김명가 강서구 방화동 맛집 100% 내돈내산 리뷰

개화산 튀김명가 강서구 방화동 맛집 100% 내돈내산 리뷰

 

 

개화산 튀김명가 강서구 방화동 맛집 소개로 돌아온 채널 지기입니다.

최근에 일이 있어서 방화동을 방문한 적 있는데요. 맛집을 검색해보니 개화산 튀김명가 소개가 많더라고요.

일 처리 후 바로 방문해봤습니다.

 

개화산 튀김명가 정확한 위치는 강서구 양천로6길 28입니다. 5호선 개화산역 1번 출구 바로 앞입니다.

출구를 나오면 횡단보도가 있는데, 횡단보도 건너서 바로 오른편에 보시면 개화산 튀김명가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TV에도 종종 나왔던 만큼 광고가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

밖에서도, 또 안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많더라고요.

 

웨이팅이 있다고들 하는데, 저는 오후 5시께 방문했는데 웨이팅은 없었고요. 제 뒤로 계속 음식을 사가고, 드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가격은 대체로 무난했어요. 떡볶이 3,500원, 튀김 5개 4,500원, 순대 3,500원.

떡튀순 구매 후 동료들과 함께 먹었는데요. 저는 대체로 만족스러웠어요. 먼저 떡볶이는 아주 쫄깃쫄깃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쌀떡이더라고요.

 

떡볶이 소스는, 고춧가루보다는 고추장 베이스에 가까운 느낌이었고, 맵기는 신라면보다 아래 정도였어요.

순대는 연잎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기본 순대랑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개화산 튀김명가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역시나 튀김이 이곳은 메인이겠죠?

 

다른 튀김들은 다 무난했고, 고추 튀김이 특이했어요. 안에 당근 당면 등 건강한 식재료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재방문 의사를 물어보신다면 5점 만점에 3.5점!

'와! 대박이다' 정도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평균 수준의 떡볶이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