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남편 청부 살인 사건 재조명 왜?

송선미 남편 청부 살인 사건 재조명 왜?

송선미 남편 청부 살인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배우 송선미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아랫글을 통해 함께 알아보시죠.

1. 송선미 남편 청부 살인 사건 

송선미 남편은 갑작스러운 사건에 휘말리며 세상을 떠났는데요. 때는 2017년 8월입니다. 송선미 남편 청부 살인 사건은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내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되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친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은 사촌 형 곽 모 씨의 지시로 청부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청부 살해를 의뢰했던 곽 모 씨는 2018년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그의 사주로 살인을 저지른 조 모 씨는 1심 징역 22년에서 감형된 징역 18년을 선고받았습니다.

2. 오랜만에 방송 출연한 송선미 

송선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송선미는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 등이 MC로 있습니다.

송선미는 남편을 잃은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주변에서 위로를 쉽게 못 건네시는 것 같다. 표현의 여부와 상관없이 나에겐 이미 위로의 마음이 전달됐다"고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도 (내가) 괜찮아졌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면서 "내가 아는 그 사람은 굉장히 멋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내가 멋있게 대처하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제작진은 "남편과 사별 후 삶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었다는 송선미의 진심 가득한 이야기를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상 송선미 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송선미는 3세 연상의 영화 미술감독 출신 고모 씨와 2006년 결혼해 2015년 득녀했습니다. 사건 이후 딸과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면서 더 아픔이 없길 바랍니다. 

다음은 송선미가 사건 이후 남긴 글 (2017년 8월 30일 작성) 

하늘이 맑고 푸르른것처럼 ......그런사람이었다.

항상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었고 그런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

유머러스하고 따뜻하고....표현은 작았지만 가슴이 있는 사람이라....그의 표현이 얼마나 많은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 하는 그런사람......내가 하는 일을... 누구보다 지지해줬던 사람....내가 힘들어하거나 자신없어 할때 누구보다 용기를 줬던 사람.....그사람이 그립고 ....그립지만....그를 위해 나는 오늘도 힘을 내고 버틴다.

#저를 격려해주시고 많은 용기를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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