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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달라지는 점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 그리고 달라지는 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고 있습니다. 올 초 처음 발생한 이후 최고 수치를 연일 기록 중인데요. 정부는 급기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2.5단계를 넘어 최고 수준의 거리두기를 고심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중의 3단계로 달라지는 점에 대해서 많이들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되면 달라지는 점!


1.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12일 0시 기준 확진 환자가 전날 대비 950명 더 발생했습니다. 확진 환자 41,736명. 검사 진행 86,742명입니다.


현재 수치로 볼 때 13일 0시에 확진 환자가 1,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걱정이 크게 앞서네요. 현재 정부는 오는 28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유지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볼 때 3단계 조건에 충족함에 따라 3단계로 격상할지 여부를 고심 중에 있습니다.



2.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는 2.5단계가 최고 수치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질 않고 있고,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보여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에서 토요일에 이를 언급하면 보통 이뤄지더라고요. 시간은 조금 더 갖고 지켜봐야겠지만, 3단계가 임박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3단계 격상은 앞서 네 단계(1~2.5단계)와는 수칙의 적용 대상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3단계는 전국에 일괄 적용됩니다. 지역별로 단계를 세분화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죠.



공적 모임은 물론 사적 모임도 가지면 안 됩니다. 10명 이상 모이는 곳에 가서는 안 됩니다. 관련법이 바뀌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사법절차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과태료, 영업정지 등의 처분이 내려집니다.


재택근무도 필수인력 일부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권고가 아닌 의무사항이 됩니다. 필수인력은 치안이나 국방, 외교, 소방, 우편, 방역, 방송, 산업안전 등 일부 공적 영역이 해당됩니다.



3. 식당, 스포츠 경기 모두 중단


식당은 기존 보다 더 강화된 8㎡당 1명 인원 제한으로 변경됩니다. 사실상 결혼식장, 장례식장 그리고 모든 일반관리시설 등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집니다. PC방, 영화관, 독서실 등도 모두 문을 닫아야 합니다.



2.5단계에서 무관중으로 할 수 있었던 스포츠 경기 또한 아예 중단됩니다. 리그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집니다. 학교는 모두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종교 활동은 1인 영상만 허용됩니다.


이상,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되면 달라지는 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3단계가 되면 전국이 올스톱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제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이고요. 걱정이 앞서네요. 언제쯤 코로나19 녀석이 물러갈지. 모두 건강 관리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