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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아이더 패딩 극강의 가성비 제품?



조두순 아이더 패딩 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조두순이 패딩을 입고 나오면서 업체는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인지 함께 만나보시죠.


1. 조두순 출소


아동 성폭행 혐의로 징역 12년을 복역 후 출소한 조두순(68). 1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를 나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준법지원센터로 이동했는데요.



이날 조두순은 녹색 롱패딩과 청바지를 입고 취재진 앞에 섰습니다. 그는 반성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요. 특히나 이날 관용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범죄자에게 과한 경호를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보수단체 회원과 유튜버 등이 아침 일찍부터 몰리면서 현장이 한때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죠. 실시간 뉴스를 통해 이를 지켜봤는데, 관용차가 신호에 걸려서 대기하자 발로 차거나 거리에 드러눕는 이들도 있더라고요.



2. 조두순 아이더 패딩 때아닌 관심 집중


조두순의 이날 옷차림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조두순 아이더 패딩으로 불리며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패딩은 아이더 제품으로, 카키색이며 가격은 네이버 최저가 기준 102,3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네요.



3. 아이더 측 때아닌 곤혹 "모자이크해 주세요!"


당황스러운 건 이 패딩 판매처 아이더 입니다. 아이더 측은 모자이크를 요청하고 있다네요. "오늘 아침 끔찍한 아동 성범죄로 국민의 공분을 샀던 조두순이 아이더 패딩을 입은 채 출소했다"며 "국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있는 아이더는 이번 일로 깊은 유감과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