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켄터키치킨립 신메뉴 가격 칼로리 내돈내산 리뷰!

KFC 켄터키치킨립 신메뉴 가격 칼로리 내돈내산 리뷰!

 

KFC가 켄터키치킨립 가격 칼로리 신메뉴를 출시했습니다. 지난 17일 통살을 위, 아래로 쌓아 올려 빵 없이 고기로만 만든 콘셉트의 '블랙라벨더블다운맥스'를 출시했는데, 일주일 만에 새 메뉴를 내놓았네요. 상당히 공격적인 시도를 많이 하는 KFC네요. 아무튼 신메뉴 출시 후 바로 매장에 달려가서 먹은 켄터키치킨립 내돈내산 리뷰 시작합니다.

KFC가 치킨 특수부위로 만든 사이드 신메뉴 '켄터키치킨립'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는데요. KFC는 닭껍질튀김을 비롯해 꾸준히 치킨 특수부위로 만든 이색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켄터키치킨립은 지난해 7월 선보인 치킨 특수부위 시리즈 4탄 '레드닭발튀김' 이후 약 1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특수부위 사이드 메뉴로서, 치킨에서 극소량만 나오는 '치킨립'을 활용한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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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의 비밀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고소하고 짭짤한 맛과 육즙 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우선 가격은 3조각에 3,700원입니다. 홍보 기사에서 가격조차 써놓지 않다니! 마케팅 부서 열일 필요하겠습니다 ㅋㅋ

 

시킨 지 5분 정도 후에 메뉴가 나왔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죠? 너겟류보다도 작은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지+중지를 합친 사이즈 정도 되겠네요.

껍질부터 보면, KFC 오리지널 치킨의 레시피로 반죽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맛도 비슷했고요.

육질은 일반 치킨류에 비해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더해졌습니다. 다만, 양이 적어서 KFC 설명 그대로 맥주나 간식용이 되겠네요.

 

켄터키치킨립은 3조각 또는 5조각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편하게 탄산음료나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입니다.

칼로리는 조각당 약 58kcal라고 합니다. 오리지널 치킨이 271kcal인 걸 보면, 그냥 일반 치킨을 먹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편, KFC는 사이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켄터키치킨립과 치킨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전국 매장에서 켄티키치킨립 8조각과 오리지널치킨 4조각 또는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으로 구성된 '오리지널켄터키버켓'을 1만3,900원에 판매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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