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만삭 사진 보니...

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만삭 사진 보니...

자발적 비혼모를 선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사유리가 출산 소감을 전했습니다.

1. 자발적 비혼모 선택한 사유리.

11월 16일 오후 사유리의 출산 소식이 처음 알려졌습니다. 사유리는 지난 4일 일본에서 3.2kg의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미혼인 사유리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보관돼 있던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사유리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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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유리 "아들 위해 살겠다"

사유리는 같은 날 오후 10시 26분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감을 밝혔는데요. 지난 8월 23일 게시글 이후 처음입니다.

그는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는데요.

그러면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유리는 영어와 일본어로도 소감을 전했는데요. 가수 이상민을 비롯한 사유리와 친분이 있는 연예계 관계자 그리고 팬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서는 만삭 때 찍은 흑백 사진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음은 사유리가 남긴 SNS 글 전문입니다.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해주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 위해서 살겠습니다. First, thank you to everyone. On November 4, 2020, I became a mother to my son. Becoming a single mother was not an easy decision, but it is also not a shameful decision. I want to thank my son for making me a proud mother.2020年11月4日無事に息子を出産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皆さんに感謝の気持ちでいっぱいです。今まで自分のために生きてきた人生を、これからは息子のために生きていきます。シングルママとして1人の息子の母とし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