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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혜미 디스패치 보도에 안절부절?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해 현재 블랙스완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혜미(본명 김혜미, 24)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입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가운데 논란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현재까지 나온 이야기 빠르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블랙스완 혜미 디스패치 보도에 안절부절?


블랙스완 혜미 디스패치 보도가 나온 건 9일입니다.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이 소식을 처음 전한 건데요. 최근 블랙스완 혜미가 직장인 A씨(30)로부터 총 5,000만 원 상당의 돈을 편취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2월 혜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 됐는데요. 그는 혜미가 2019년 4월에 500만 원을 빌린 것을 시작으로 금전적 요구를 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혜미의 오피스텔 보증금과 월세 등을 자신이 대신 냈으며 생활비 명목으로 빌려달라고 해 돈을 보냈다고도 밝혔습니다.



2. 혜미 논란 증거는 카카오톡 메시지?


A씨는 혜미와 자신이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 기록 등을 근거로 내밀었습니다. 혜미가 자신이 빌려준 돈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했다면서 말이죠.


3. 흔히 말하는 스폰은 아니다?


지난 3월 자신이 돈을 갚을 것을 요구한 이후 지난 5월부터 연락이 끊겼다고 전한 A씨. 그의 주장에 따르면 흔히 논란이 되는 이른바 스폰 관계는 아니었다고 에둘러 표현했습니다. A씨는 혜미와 육체적 관계는 없었으며, 연인 사이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네요.



4. 소속사 입장은?


혜미 소속사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전했는데요. "사기 혐의 피소와 관련해 사실관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블랙스완 혜미 디스패치 보도 관련해 알아봤는데요. 혜미는 현재 보도 직후 자신의 SNS를 폐쇄했다고 해요. 혜미는 1995년생으로, 4년간의 연습생 생활 끝에 2015년 11월 라니아 앨범 ‘Demonstrate(데몬스트레이트)’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최근 ‘블랙스완’이라는 5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재데뷔해 타이틀곡 ‘Tonight(투나잇)’으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