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아들 그리고 지연수 이혼 어떻게 되나

일라이 아들 그리고 지연수 이혼 어떻게 되나

일라이 아들 그리고 지연수는 어떻게 될까요.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방송인 지연수가 이혼했다는 소식이 하루종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양육권에도 눈길이 쏠리는데요. 핵심만 콕 찝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일라이 지연수 이혼

일라이 지연수 이혼 소식은 26일 전해졌습니다. 일라이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연수와 이혼을 직접 알렸습니다. 그는 '아내와 헤어지기로 했다. 지난 몇 년간 우리를 응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동시에 이렇게 돼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몸에 문신까지 새기며 백년가약을 꿈꿨으나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2. 일라이 아들 양육권은 어떻게?

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의 양육권을 두고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엄마인 지연수가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라이는 '나는 현재 미국에 있고 마이클(아들)은 엄마와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밝히면서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언젠가 만나러 갈 것이고 그가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마이클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털어놨습니다.

3. 일라이 지연수 2015년 결혼

일라이는 지난 2015년 유키스 활동 시절 지연수와 혼인신고와 임신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그는 11살 연상의 지연수와 2014년 6월 비밀리에 혼인 신고했으며 임신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는데요. 유키스 멤버들도 당황하게 한 발표였지만 소속사는 일라이의 혼인신고를 인정했으며 일라이는 유키스 활동을 함께했습니다.

일라이와 지연수는 2016년 6월 득남했다.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을 통해 신혼생활과 결혼식 준비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지연수는 2018년 11월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서 일라이가 불륜 우려를 일축하기 위해 팔뚝에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문신으로 새겼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안타깝게 각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이상 일라이 지연수 이혼 소식을 다뤄봤는데요. 각자의 길을 선택한 만큼 더 나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