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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대낮 만취 음주운전 핑계 들어보니 황당



박시연 대낮 만취 음주운전이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충격이 아닐 수 없는데요. 조용할 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연예계 음주운전 사건. 


언제쯤 뿌리 뽑힐지. 절대 사라지지 않겠죠? 아무튼 박시연 대낮 만취 음주운전 이슈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배우 박시연이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드러난 건 19일 저녁입니다.



이날 SBS 8뉴스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는데요.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097%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습니다.



2019년 6월까지는 면허 정지 수치 0.05, 면허 취소 수치 0.1%이었으나, 같은 해 6월 25일 정지 수치 0.03%, 면허 취소 수치 0.08%로 낮춰졌죠.


그래서 박시연은 면허 취소에 해당합니다.


다행히도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피해자와 박시연 모두 별다른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시연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박시연은 술을 마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측근의 이야기도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 박시연의 한 측근은 다수의 매체와 인터뷰에서 "박시연이 당일 만취 상태로 음주한 것처럼 알려졌는데, 당일 음주를 한 것이 아니다. 전날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숙취가 풀린 줄 알고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낮에 술을 마신 것은 아니라는 얘기죠.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긴 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가수 환희가 이와 비슷한 일로 음주운전 적발된 바 있으며, 프로야구 선수 중 전 삼성 라이온즈 소속 박한이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유니폼을 벗었습니다.



한편, 박시연은 2011년 결혼 후 두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하지만 2016년 결혼 5년 맞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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