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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록기 공식입장 철구 그리고 박미선의 분노



홍록기 공식입장 철구 그리고 박미선의 분노가 하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BJ 철구의 몰상식한 발언과 해프닝이 엮이면서 아쉬운 상황도 연출됐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다뤄보겠습니다.


1. 홍록기 공식입장 철구 무슨 내용?


홍록기 공식입장 철구 이야기는 3일 BJ 철구의 발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아프리카TV BJ 철구는 이날 인터넷 생방송 중 자신에게 "홍록기 같다"고 말한 다른 BJ 말에 "박지선은 XX세요"라며 거세게 받아쳤는데요. 이에 고인 박지선을 모독했다는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지자 철구는 "박지선이 아닌 박미선을 말하려 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네티즌들은 박미선이라고 말하는 것도 상식에서 어긋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철구는 최근 군에서 전역해 온라인 방송을 다시 시작했는데요. 이전부터 몰상식한 발언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고 했습니다. 역시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이 다시 한번 떠오르네요.



아무튼 이번 논란에 불똥이 튄 홍록기입니다. 그런데 이날 일부 매체에서 홍록기의 트위터를 인용해 이번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고 전한 거죠. 일부 매체는 '홍록기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부재중 전화 엄청 와있길래 뭔가 했더니. 철구? 뭔데 이건 또'라며 불쾌감을 표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계정이 홍록기 사칭 계정이었던 것입니다. 이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록기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홍록기 씨는 트위터 계정이 없다"면서 "(사칭 계정과 관련해)대응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언론의 잘못된 보도가 홍록기를 난처하게 만들었습니다.



2. 박미선 분노


한편, 박지선을 향한 비난도 비난인데, 박미선 향해 쏟아낸 철구의 비상식적 발언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박미선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편함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누구세요? 내 외모 지적하기 전에 거울부터 보고 얘기하시죠. 살다가 별일을 다 겪네. 생각하고 얘기하라고 뇌가 있는 겁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분노했습니다.



3. 네티즌들의 분노!


네티즌들은 철구의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철구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간단한 영어 문장으로 유튜버들을 설명하거나, 영상 콘텐츠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그는 사람이 아니다.', '박미선 인스타에 사건 주제 파악 못한 욕 한 인간들아. 이미 박미선 팬 사이트 욕한 자료 다 캡처 해놨단다. 정리 되는 데로 소속에 자료 넘길 거란다 ㅋㅋ 박미선보고 욕한 인간들 큰일 났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 홍록기 공식입장철구 그리고 박미선 분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런 BJ들이 아직도 활동하고 있다는 게 참으로 분노를 금치 못할 일이네요. 고인에 대한 모독과 최근 상처를 입은 동료들에게까지 더 큰 아픔을 준 철구. 보나 마나 며칠 자숙하는 척하고 다시 돌아와서 방송 활동하겠죠? 참으로 개탄을 금치 못할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