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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추가확진에 우려의 시선 왜?



상암동 MBC 추가확진 소식에 우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1. 상암동 MBC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암동 MBC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은 20일 오후 전해졌습니다. 20일 MBC에 따르면 19일 청소노동자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올해 벌써 세 번째입니다. 지난 18일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 때문에 주말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19~20일 방송 예정이었던 '놀면 뭐하니', '선을 넘는 녀석들', '쇼! 음악중심', '백파터', '안 싸우면 다행이야', '전지적 참견 시점' 등이 모두 전파를 타지 못했습니다.



2. 방송가에 확산 중인 코로나19 


코로나19 확진자가 순식간에 늘어나면서 방송가에도 초비상이 걸렸는데요. 최근 가수 청하, 그룹 골든차일드 봉재현, 업텐션 비토, 샤오, 고결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팬들의 걱정을 샀습니다. 트로트가수이찬원도 코로나 19로 약 열흘간 자가격리 시간을 갖고 최근 복귀한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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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각종 시상식 그리고 연말 가요제 등이 줄줄이 예정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꺽이지 않으면서 방송가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9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선 테이블마다 칸막이를 설치하고 각 연예인의 코와 입이 그려진 마스크를 제작, 전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3.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20일 기준 1,095명이 늘어난 49,6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34,722명이 격리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674명입니다.


정부는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추이가 3단계 거리두기 기준(전국 800∼1,0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에 접어든 만큼, 관계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단계 격상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일 브리핑에서 "3단계 없이 확산세를 꺾어야 한다. 격상해도 '록다운'은 고려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록다운'은 일종의 봉쇄 개념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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