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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칩 초코츄러스 아! 현 상황 및 맛있게 먹는 법 100% 내돈내산 후기!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화제죠. 드셔보셨나요? 얼마 전 남긴 글처럼 저는 '운' 좋게(?) 맛보았는데요. 


[내돈내산] - 꼬북칩 초코츄러스 아! 솔직히... 100% 내돈내산 후기!

화제가 되고 있는 만큼 '몇 개 더 사놓자'라는 생각으로 마트에 가서 현 상황을 보니...글쎄...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인기를 다시 한번 되짚어보고, 맛있게 먹는 법을 한 번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럼 끝까지 봐주세요!




1. 꼬북칩 초코츄러스 현 상황... 실화냐?


이거 정말 실화입니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광풍이 맞긴 한 듯합니다. 이틀 전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쌓여 있는 공간이 콘스프맛으로 전부 대체돼 있네요. 광고에는 있는데 제품이 없습니다. 제가 이날은 점심 때가 아닌 퇴근 후, 그러니까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요. 이미 다 판매가 된 것 같더라고요. 우리 동네만의 상황은 아닌 듯합니다. 다른 매장에서도 이러한 품귀 현상이 짙어지고 있다고 해요.



2. 매장 직원 피셜은?


매장 직원에게 물어보니 "오전마다 제품이 들어와서 진열해놓는데, 이전에는 없던 대량구매 족들이 생겨났다"고 말했습니다. 나오는 족족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대중의 관심이 커지면서 판매량도 급상승하는 모양입니다.




3. 일반 진열대에서도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찾아볼 수 없었다...


대표 진열대 말고 일반 과자 진열대도 확인한 결과 역시나 이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였습니다. 갑자기 드는 후회는 뭐죠? 있을 때 잘할 걸. 있을 때 사둘걸. 연인과 헤어지고 후회가 남는 것처럼. 이번에도 사람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ㅋㅋㅋ



4.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있게 먹는 법.


지난번 글처럼 저는 생각보다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입에 맞진 않았어요. 너무 달다고 해야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리얼 초코첵스와 같은 느낌이라 '우유에 말아 먹으면 맛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못 사고 우유를 구매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남아있던 꼬북칩 초코츄르스를 떠내 우유에 말아봤습니다. 이거 웬걸. 우유와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바삭한 식감을 즐기는 타입이라, 우유에 푹 담가 먹진 않았는데요. 끼얹어 먹는 스타일로 먹으니 아주 대만족이었습니다.



우유에 푹 잠기면 꼬북칩 특성상 칩 층이 겹겹이 있는 구조라 금방 눅눅해지더라고요. 두 가지 스타일이 존재하니 기호에 맞게 1. 우유 > 꼬북칩 초코츄러스, 2. 꼬북칩 초코츄러스 > 우유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꼬북칩 초코츄러스 현 상황 및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당분간 품귀현상은 계속될 거로 보입니다. 매장 오픈 시간에 가셔서 꼬북칩 꼭 득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유도 함께 구매하셔서 시리얼처럼 즐겨보시는 것을 강추드립니다. 그러면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