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초코츄러스 아! 솔직히... 100% 내돈내산 후기!

꼬북칩 초코츄러스 아! 솔직히... 100% 내돈내산 후기!

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 맛이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봉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꼬북칩 초코츄러스. 한 달여 만에 96만 봉을 판매하며 1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품절 대란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꼬북칩 초코츄러스 솔직 리뷰! 지금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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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 꼬북칩 초코츄러스 아! 현 상황 및 맛있게 먹는 법 100% 내돈내산 후기!

1. 품절 대란이라는데, 우리 동네에서는...

며칠 동안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받은 꼬북칩 초코츄러스. 그동안 시간이 안 돼 마트에 가지 못했는데, 마침 오늘 점심쯤 시간이 있어서 마트에 잠시 들렀습니다.

매장 앞에 들어서자마자 자리 잡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아 그런데. 문뜩 드는 2가지 생각. 첫 번째는 '역시 인기는 인기인가 보네', 두 번째는 '뭐야? 품절 대란이라며? 왜 이렇게 많아!'였습니다. 

2. 수북히 쌓여있는 꼬북칩 초코츄러스, 갑자기 흥미가 떨어지고...

수북히 쌓여있는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보니 과거 '허니버터칩' 대란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더라고요. 허니버터칩 같은 경우는 돌아다니는 매장마다 상품이 없어 프리미엄이 붙어 2배, 3배 높은 가격에 온라인 판매되곤 했잖아요. 제 기억으로는 15,000원에도 사먹었다는 분의 글을 본 적 있습니다.

무튼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눈앞에 가득 보이니 흥미가 뚝 떨어지더라고요. 사람이 참 간사하죠? ㅋㅋ 무튼 코너를 돌아 꼬북칩 인절미, 콘스프 맛이 있는 코너로 가니 그곳에서도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한가득. 이러면 노노해. 노노해. 그래도 리뷰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꼬북칩 초코츄러스를 구매했습니다. 

3. 꼬북칩 초코츄러스 성분표 보니...

꼬북칩 초코츄러스는 꼬북칩 시리즈의 세 번째 제품으로, 네 겹의 칩에 한겹 한겹 초콜릿을 바른 뒤 슈가토핑을 뿌려 완성했다고 해요. 츄러스 특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칩 사이 초콜릿을 얇게 바를 수 있는 설비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성분표를 자세히 보니 역시나 포화지방이 무려 33%로 구성돼 있네요. 30g 161kcal로, 탄수화물 6%, 당류 7% 지방 17%입니다. 단백질은 고작 4%. 그냥 살찌라고 만든 과자네요.

4. 맛 평가! 

개봉했을 때 딱 드는 생각은 달콤한 초콜릿 향 가득. 비슷한 맛을 떠올려 보니 초코바 스니커즈 아시죠? 땅콩 들어가 있는 거. 그거랑 향이 비슷하더라고요. 또 시리얼 첵스초코 맛이었어요. 맛은 그냥 초코초코해. 달달한 초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어요. 역시나 꼬북칩은 바삭한 식감이 다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세 가지 맛 중 선택하라고 하면 인절미, 콘스프, 초코츄러스 순이 될 것 같네요.

이상 꼬북칩 초코츄러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생각만큼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물론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들 쟁여두고 드시더라고요. 개인 차가 있으니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해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더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