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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타로파이 가성비 끝판왕 디저트 맞쥬? + 웨지감자 100% 내돈내산 후기! 



햄버거 좋아하세요?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KFC 맘스터치 버거킹 등 햄버거 프렌차이즈도 정말 많네요. 이번에는 맥도날드 디저트 후기를 정리할까 합니다. 지난 9월에 출시된 타로파이! 그동안 맥도날드는 파이 디저트류를 여러 가지 내놓은 바 있습니다. 콘파이 애플파이 등 종류도 다양하죠.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있는 신상 타로파이 리뷰 시작합니다.



1. 타로파이는 무엇?


맥도날드는 '해외 맥도날드 대란템, 타로파이 드디어 국내 출시!'라는 타이틀로 디저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타로파이는 싱가포르 홍콩 중국 하와이 매장에서 선판매된 디저트입니다.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줄기 식물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타로를 활용한 디저트인데요. 바삭한 파이 안에 달콤한 연보랏빛 크림이 조화를 이룹니다.


2. 빅맥 + 웨지감자 변경!


맥도날드 올데이 할인 행사가 계속되면서 저는 빅맥 세트에 웨지감자 변경 그리고 타로파이를 주문했어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이 정도는 먹어야지 않겠습니까? 웨지감자 소스는 스위트앤사워소스로 했어요.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이 좋죠. 요즘은 환경 문제로 빨대 사용을 최소하하는 매장들이 많아요. 그래서 이렇게 뚜껑이 나오죠. 맥도날드도 그렇네요.



빅맥은 과거 혜자 제품으로 유명했죠. 하지만 어느샌가 조금씩 사이즈가 작아지더니 맛 퀄리티도 저하돼 대중의 질타를 받았죠. 그런데 요근래 맥도날드 대표가 바뀌면서 번 퀄리티나 채소량이 확실히 증가했습니다. 이는 맥도날드 CF에서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3. + 타로파이 꿀조합!


자 이제 타로파이 입니다! 포장지부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보라색과 맥도날드의 노란색 조합이 좋네요. 포장지도 오픈하기 쉽게 구성한 점도 너무 매력적입니다. 겉면은 다소 거칠어요. 바삭함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또 중량을 높이기 위해 밀가루 함량을 높였다고 할 수 있죠. 브라운톤이 구미를 당깁니다.


속은 진짜 예뻐요. 먹기 아까울 정도. 보랏빛이 도는, 보랏빛 향기 노래가 떠오르는. (아무 말 대잔치). 약간 포도잼? 느낌도 나고 그렇네요. 맛은 약간의 타로 향과? (타로향을 맡아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고 추측 상) 달콤하고 1,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디저트면 대혜자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저는 애플파이보다는 훨씬 맛있고, 콘파이의 약 90% 정도 되는 것 같았어요. 최애 라인을 정리해보면 콘파이 > 타로파이 > 애플파이 순이 되겠네요.


맥도날드 관계자는 "신제품이 예상 판매량을 훨씬 웃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다양한 플랫폼과 서비스로 고객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 맥도날드 타로파이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