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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혜 충격 발언 그리고 학부모들 반대 사연



외질혜 충격 발언과 학부모들의 반대 사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충격을 금치 못할 일이고, 학부모님들의 입장이 너무나도 이해가 가는 부분입니다. 어떤 일 때문인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외질혜 충격 발언에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


외질혜 충격 발언은 남편이자 아프리카TV 철구의 입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철구는 최근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자신에게 "홍록기 같다"고 말한 다른 BJ 말에 "박지선은 XX세요"라며 거세게 받아쳤습니다. 문제는 최근 박지선이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죠. 이를 모를리 없을 테고 상식 밖 발언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빗발칩니다. 이에 철구는 "박지선이 아닌 박미선을 말하려 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논란을 부추겼습니다.


이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철구는 사과문조차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아내이자 방송인 외질혜가 자신의 방송에서 이와 관련해 입을 연 것이죠. 그는 논란이 있던 다음 날 자신의 방송에서 남편 논란에 대한 네티즌들의 질문에 "주접떨지 마라. 박미선이라고 했다잖아. 어떻게든 뭐 하나 하려고 그러는데 그래봤자 잘 먹고 잘산다"라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2. 외질혜 결국 사과


반성은 못 할 망정 상식 밖의 발언에 네티즌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졌는데요. 이에 외질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기사의 사건에 대해 상황을 먼저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그 당시 오빠와 동시에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그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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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방송 상황을 채팅으로만 알 수 있는 상황이었고 그 후 몇몇 시청자분들이 사건을 말해주셨고 다른 시청자분들은 억까(억지로 까는 것)이며 선동당하지 말라는 채팅이 올라와 이간질러로 확신하여 그 발언을 하게 됐다. 이렇다 하여 내가 한 발언에 대해 잘못이 없다는 것이 아닌 우선은 상황 설명해 드려야 할 거 같아 말씀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당시 남편 철구의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 채로 이야기했다는 것이죠.


그는 "많은 분께서 기사를 보시고 상황을 알고 난 후에 발언하였다고 생각하시어 이렇게 말씀드린다. 저의 발언으로 인해 불쾌하셨을 모든 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습니다.



3. 철구 외질혜 논란에 딸은 무슨 죄?


철구 외질혜 부부 사이에 딸이 있는데요. 이번 논란이 딸에게 불똥이 튀는 모양새를 보입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철구 딸이 입학한다는 초등학교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사립 인천 인성초등학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철구 딸의 입학을 반대하는 댓글들이 잇따라 달렸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철구 외질혜 부부의 딸이 자신의 자녀들과 친구가 되는 걸 바라는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딸은 죄가 없다'라는 분위기도 있으나 어쨌거나 철구 외질혜가 그동안 보여온 태도가 있기에 이러한 의견은 극히 일부에 불과한 현재입니다.



이상 철구 외질혜 논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앞서도 관련 글을 올린 바 있지만, 두 사람의 발언이 아쉽다 못해 한탄스럽네요. 반성하는 자세라도 보인다면 그나마 논란이 덜 할 텐데, 이들의 뻔뻔한 태도에 대중의 비난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