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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우 디스패치 보도로 음주운전 적발 사실 공개



배성우 디스패치 보도로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는데요. 배성우 측 입장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1. 배성우 디스패치 보도로 음주운전 적발 사실 알려졌다!


배우 배성우 음주운전 적발 사실은 10일 오전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로 처음 알려졌습니다.


디스패치는 이날 배성우가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면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면허취소 수준이라 함은 0.100% 이상일 때 면허 취소 처리됩니다.



2.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 날벼락


배성우가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그가 출연 중인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을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그는 극 중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열혈 기작 역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적발 당시 촬영 분량이 많이 남지 않은 상태여서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어찌 됐든 배역과 현재 상황이 대립하면서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떨어질 것은 불 보듯 뻔합니다. 일단 드라마는 오는 11일 결방이 예정돼 있습니다. 제작진 측은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3. 배성우 입장은?


배성우 측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도 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소속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소속사도 책임을 깊게 통감한다"며 "향후 정해진 일정에 대해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잊을 만 하면 터지는 연예계 음주운전 논란. 참으로 허탈하기 그지없네요. 음주운전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연예인들이 한둘이 아니고 여러 차례 봐왔을 텐데요. 더는 공인들의 음주운전 논란을 보고 싶지 않은 마음뿐입니다.



배성우는 SBS 아나운서 배성재의 형으로도 유명합니다.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으로 데뷔해 이후 각종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