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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음주운전 논란이 터져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마약 투약에 양다리 의혹까지 논란 투성이인 남태현은 이번 음주운전으로 연예계 대표 악동 이미지를 벗을 없게 됐습니다. 

 

남태현 음주운전 (이미지와는 무관)

남태현 음주운전 뉴스는 8일 오후 SBS 뉴스를 통해 처음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남태현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 남태현은 이날 오전 3시20분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골목길에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다 지나가던 택시를 충격한 후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남태현은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인근 골목길에 주차해둔 차량 옆에서 대리기사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다 남태현은 자신의 차량 문을 열었고, 차량 문과 지나가던 택시가 부딪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의 우측 사이드 미러가 파손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남태현은 약 30만원에 택시기사와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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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음주운전

문제는 남태현이 이 사고 이후에 7m가량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인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남태현이 당시 술에 많이 취해 신원만 확인 후 일단 귀가 조치했다"며 "추후 소환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남태현의 논란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지난 2019년 장재인은 공개 연애를 했던 남태현의 양다리 정황을 폭로했고, 그는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 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사과했지만, 후폭풍은 거셌습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서민재가 남태현의 마약 투약과 폭행을 주장해 논란이 일었는데요. 서민재는 "어제 연인과 서로의 잘못으로 인해 다툼이 있었다.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약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어서 현재도 정확히 기억을 정도로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사실과 무관한 게시물을 업로드했다" 말했고, 이후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정식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