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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남편 구속 그리고 박유천 



황하나 남편 구속 존재 사실과 함께 그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가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상습 마약 투약으로 구속된 황하나, 황하나 남편 그리고 이를 둘러싼 후문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7일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하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구속영장 발부를 결정했습니다. 도망·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권경선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약 1시간 동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황하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는데요.


황하나는 심문을 받고 나오는 과정에서 취재진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말에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구속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황하나에게 남편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황하나는 앞서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박유천과 결혼을 약속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때가 2017년이었는데, 두 사람은 그해 4월 결혼 소식을 전하고, 가을께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9월 10일로 예정된 결혼식을 20일로 한차례 연기했고, 그리고 또다시 결혼식을 연기하면서 궁금증을 자아냈죠. 결국 두 사람은 결혼하지 못한 채 결별했습니다.



이후 황하나는 2019년 약물 불법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된 뒤 연인이었던 박유천을 마약 공범으로 지목해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박유천은 눈물의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주장했죠.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이 함께 필로폰 1.5g을 3차례에 걸쳐 구매하고 이 중 일부를 7차례에 나눠 흡입한 사실을 인정하며 구속됐습니다. 황하나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습니다.


이렇게 황하나 박유천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뒤 약 1년 정도가 지난 지난해 말께 황하나는 A 씨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인스타그램 등 A 씨와 관련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아 내용을 적시하진 않겠습니다. 다만, 분명한 건 황하나와 A씨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됐다는 것이죠.


그런데 7일 JTBC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마약밀매 조직을 붙잡았는데, 그중 황하나 지인 B 씨가 포함됐습니다.


결찰 조사 중 A, B 씨는 지난달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요. 황하나 남편 A 씨는 사망했고, B 씨는 중태에 빠졌다고 합니다.



한편, 남양유업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황하나 사건이 연일 화제가 된 가운데 당사는 과거 입장을 밝힌 바와 같이 황하나와 관련 사건 역시 남양유업은 일절 무관하다"라며 "최근 보도되고 있는 황씨 관련 사건 역시 저희 남양유업과는 추호도 관계가 없다"라고 밝혔는데요.


황하나 아버지 역시 "연예인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니고. 재벌가 손녀라고 소문이 났는데, 나는 (이혼하고) 15년 동안 그쪽(남양유업 일가)과 교류도 없었다"라고 했습니다.


마약 혐의와 또다른 절도 혐의로 철창 신세를 지게 된 황하나. 신축년 새해부터 그를 둘러싼 의혹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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